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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타키나발루 조회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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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자유게시판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걸어서 시내 다니고.
    버스 타고... 왔다 갔다 하고..
    무엇을 했는지 바빴다..

    하루가 금새 지났다..

    참 이상하다.
    하루 하루는 금방 가는데..
    어찌..
    군대온것 처럼...
    한국에 돌아갈 날을...손꼽아 기다리며..
    하루 하루를 지워가고 있다..
    (감옥에서 날짜를 지워가며... 출옥할 날을 기다리듯이 말이다.)
    그렇게도 오고 싶어 했는데..
    한꺼번에...두달을 보내려니..
    좋은 것 같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고..

    한국이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