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유게시판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걸어서 시내 다니고. 버스 타고... 왔다 갔다 하고.. 무엇을 했는지 바빴다..
하루가 금새 지났다..
참 이상하다. 하루 하루는 금방 가는데.. 어찌.. 군대온것 처럼... 한국에 돌아갈 날을...손꼽아 기다리며.. 하루 하루를 지워가고 있다.. (감옥에서 날짜를 지워가며... 출옥할 날을 기다리듯이 말이다.) 그렇게도 오고 싶어 했는데.. 한꺼번에...두달을 보내려니.. 좋은 것 같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