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JO 1클라스타고 10km 비행4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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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15 21:33 조회1,9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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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그날이 왔습니다.
2010년 4월 25일 일요일 기상 최적의 날씨 장거리 비행하기에..
이것은 김인식팀장님,이전균,윤병구,우동완,김난희 의 GPS데이타 입니다.
물론 여러대의 글라이더가 비행을 같이 하였습니다 만 건질 수 있었던 자료는
이것이 었습니다. ER팀 의 팀장님께서도 이날 20km 이상의 거리를 비행하셔서
진부에 착륙을 하셨는데, 아쉽게도 GPS가 없으셔서 자료가 없습니다.
무척 아쉬웠습니다.
5대 비행하는 모습의 자료는 모두 10km 비행을 한 기록입니다.
첫 써멀을 잡았습니다. 29바퀴를 돌아서 고도1300을 획득하였습니다.
제가 mojo LTF 1 클라스를 타고 비행했습니다.
무지 좋았습니다. 터뷸런스 지역에서도 접힙현상도 없고.. 단지
장거리 스타트 해서 직선거리 비행하는 것에는 조금 속력이 느리지만,
서풍의 배풍을 받고 룰루랄라 하고 P13 지역까지는 갔습니다.
제가 조금 서둘렀습니다. 고도는 잡았는데..다음의 써멀을 계속 잡을...마음의
여유가 없었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하는 비행이어서..장거리 비행은
얼마만의 써클링이었던가..얼마나 오매불망 기다렸던 날씨였던가..
P13지역에 가면 항상 있던 그곳에 열이 있을 것이라고..믿었습니다.
그래서 고도 1200에서 무조건 출발 했습니다.
조금 많이 서둘렀습니다. 오늘은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몸이 근질 근질 했거든요.
2시37분46초 이륙하여서 3시 25분44초 에 착륙하였습니다.
총 10.47km 를 비행하였습니다. 참 아쉽지요.
조금만 더 릿지 쏘아링을 하면서 기다렸다면, 오늘은 정말 20km 이상 장평IC까지도
갈 수 있는 흔하게 오지 않는 그런 소중한 날인데요. 서둘르는 바람에..날려버렸습니다.
담에는 여유를 가지고, 릿지 쏘아링을 하면서...기다려야 겠습니다.
담에는 계획을 좀더 치밀하게 세워서 비행해야 하겠습니다.
그래도 좋았습니니다. 재미있었습니다.
1클라스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