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란날개 | | 할 수 없이, 피할 수 없이, 어찌 할 수 없이 배풍으로 착륙해야할 경우, 그대로 착륙을 시도하면 상당한 충격이 예상되므로, 이럴 경우에는 판단을 빨리하여 약 15미터 상공(저고도에서는 절대 금물)에서 겨드랑이 정도로 약간 깊이 견제를 합니다. 견제를 하면 글라이더가 약간 뒤로 넘어가면서 전진속도가 현저히 떨어집니다.(두번째 그림) 이때 빠른 동작으로 만세를 하면, 글라이더에 갑자기 속도가 붙으면서 앞으로 슈팅이 되고 빠른 속도로 급강하 하기 시작합니다. (세번째 그림) 급강하 슈팅을 그대로 두면 엄청난 속도로 땅에 처박히게되므로, 지상 약1-2미터 상공에서 차렷을 하면(네번째 그림), 하강하던 가속도에 의해 1-2미터 정도 하강하다가 U자형으로 살짝 떠오르며 비교적 부드럽게 착륙하게 됩니다.(마지막 그림) 이 방법이 이름하야 Pendulum방법인데, 수 많은 연습을 거쳐야 아주 쬐끔 익숙해질까말까하는 상당히 위험한 방법이므로 아주아주 약한 배풍이 불 때, 반드시 평창 모래밭에서 다소간의 대가를 각오하고 연습해 보십시오. (50회 이하 비행경력자는 연습조차 절대 금함!!!) 참고로, 조나단 홈피 동영상 병아리 리그전 2:50경에 이 방법이 나옵니다. 완벽하게 성공하지는 않았지만 참고하시면 좋을 듯…..
아직도 Pendulum방법으로 착륙하길 꺼리는 파란날개……. 11.23. 1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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