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 5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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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15 19:48 조회1,8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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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4기 주효관입니다.
이번주는 토요일엔 스키장 스키스쿨 면접이있어서
패러글라이딩을 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토요일엔 패러글라이딩을 쉬게 되었습니다.
스키쪽 사람들은 일요일에 평창으로 바로 오고 나머지 사람들은
서울에서 첫차를 타고 평창을 갔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보드라서 서울에서 버스타고 평창으로 갔습니다.
도착을해서 정류장에서 착륙장까지 걸어가보니
스키스쿨에서 면접본 사람들이 먼저 비행을 한번 한 상태 였습니다.
일요일은 유난히 날씨가 좋았습니다.
먼저 한번한 사람은 4번
서울에서 바로온 사람들은 3번했습니다
제가 비행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처음에 이륙을 한후
왼쪽으로 쭉 갔는데 스쿨장님이 그곳이 써머링이 일어나는 곳이라고
오른쪽으로 180도로 쭉 조종줄을 잡고 있으라고 했습니다.
저는 시키는대로 쭉 잡고 있었는데 계속 위로 쭉쭉 올라 가더군요.
신기하기도 했고 계속 하늘 위로 올라 가다 보니 가슴이 답답하고
솔직히 쫌 토할것 같은 기분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기분이 진짜 좋았습니다.
이런 기분을 느끼고 체험 할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가슴이 쫌 답답하고 하더라도
쫌 더 쭉쭉 써머링을 해서 올라 갈것 그랬습니다.
이번주는 비행을 3,4 번씩 했다는게 의미가 크다는 것 같습니다.
비행을 많이 하면 할수록 더 발전하고 나아지기 때문입니다.
활동에 조금씩 빠지는 사람이 있는데 자꾸 조금씩 격차가 벌어지는 것 같아서
아쉬운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아무튼 더 즐겁게 많이 배우고 나아지는 K.O.C.T.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