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일지

이번주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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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15 19:38 조회1,9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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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토,,

이번주는 다함께 동서울터미널에 모여서 버스를 타고 평창으로 향했다.
전날부터 내린 비로 인해 비행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역시나 평창을 도착하니 비가 조금씩 내리고 그치고를 반복했다,
나중에 비가 그쳤지만 바람이 너무 세서 계속해서 대기를 했다.
그러다가 다함께 족구도 하고 축구도 하면서 시간을 보낸 뒤 저녁밥을 먹고
숙소로 올라가서 이론교육을 하였습니다. 비행법률이나 적극적인 비행등을 배웠다,
롤링, 피칭, 귀접기, 비스톨, 스파이럴 등을 배웠는데 나는 언제 이런 기술들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지... 비행을 많이 해서 기술을 빨리 늘려야 겠다고 생각했다.
이론교육이 끝난 뒤에는 창우형과 종우형은 낙하산 던지는 연습을 했다.
그리고 밤에 숙소에서 고기와 조개등을 먹고 착륙장으로 내려와서 2학년애들이 산
꼬치구이도 먹고 잠을 청했다.

10월 18일 일요일
일요일에도 마찬가지로 바람세기가 너무나 세서 비행을 못하고 계속 대기를 했다.
오전에는 이륙장 청소를 하러 올라가서 쓰레기를 줍고 내려온 뒤
점심밥을 먹고 족구를 하고 그러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런 뒤 숙소로 올라가서 낙하산 던지는 연습을 했다.
이번에는 다들 낙하산 더지는 연습을 했는데 생각보다 던지는 게 힘들었다.
그래도 우리가 비행을 하면서는 절대로 낙하산 던지는 일이 생기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낙하산 연습을 다하고 난 뒤 다시 착륙장을 내려가서 서울로 갈 준비를 했다.
그런데 바람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서 빨리 기체를 준비해서 이륙장을 올라가서
비행을 했다. 그래도 한번이라고 비행을 해서 기분이 좋았다.
다음주에는 바람이 좋아서 비행을 몇번씩 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