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마지막 가을 활동을 하였습니다.
평소보다 일찍 학교에 8시에 모여 오랜만에 모든 현팀원들이 참여하여
평창으로 향했습니다.
마지막 이라서 먼가 아쉽고 시원섭섭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평창에 도착하자마자 날씨도 좋고 해서 바로 졸업비행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비행을 하는 것인데 기분도 차분해지고 자유롭게 하늘을 날다보니
약간 긴장도 되었습니다.
비행을 한번한 후 점심을 먹었습니다.
다시 비행을 하러 갈려고 했지만 이륙장 상태가 썩 좋지 못해서 더이상 비행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날 저녁 오늘은 특별히 야영을 안하고 선생님들이 묵는 숙소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저녁에 다같이 모여서 술자리도 가지고 많은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주말에 야영을 안하니까 많이 어색했습니다.
비록 몸은 많이 편했지만 마음은 그닥 편하지 않았습니다.
일요일은 계속 비가와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국가대표라는 영화를 보고 점심을 먹고 쉬었습니다.
용대는 감동을 먹은 나머지 눈물을 흘렸습니다....
5시쯤 이제 평창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 활동이었고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그 하늘을 난다는 기분이란!!!
우리 팀원들이 모두 안다치고 건강하게 마무리해서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저희를 성심껏 지도해주시고 돌봐주신 모든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드리고
이 소중한 만남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활동한 팀원들에게는 수고했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수고 하셨고 가을 활동은 아쉽게 마무리 되었지만
겨울 활동!
스키 강사 보드 강사로 들어가서 모두 열심히 배우고 일하고
무엇보다도 안다치도록 하고
즐거운 활동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 장용대 | | ㅋㅋㅋㅋ눈물이 나더라 12.02. 0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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