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 3주차 교육(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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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15 20:36 조회1,8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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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에 평창에 도착했습니다. 평창에 도착해서 텐트를 치고 잠이 들기전에 밤 하늘을 잠깐 보왔는데 반짝이는 별들이 수 없이 많이 있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그렇게 텐트에서 잠을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비행을 하기 전에 아침 밥을 먹고 옷을 갈아입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이 활공장에 도착하셨습니다. 도착하시자 마자 토요일 아침 첫 비행을 하러 간다고 하셔서 장비를 챙겨서 이륙장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아침 일찍 이륙장에 올라가보니 안개가 끼어있고 1주~2주차에서 보왔던 이륙장과 조금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첫 비행을 준비를 마치고 아침 첫 비행을 시도해서 안전하게 성공하였습니다. 아침에 비행하면서 느낀점도 많았습니다. 내가 구름위에서 떠 다닌다는 느낌을 받았고 아침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착륙을 무사히 하고 다시 준비를 해서 비행을 계속 하였습니다. 비행을 하는 횟수가 많아지면서 자유 비행을 하게 되니까 좀 더 긴장하게 되었습니다. 점심 밥을 먹고 오후에 비행을 하였습니다. 비행을 하는데 이륙장에 바람이 조금 강하게 불었습니다. 오후 비행에서 제가 첫번째 출발을 하게되어서 바람 강도가 약해짐과 동시에 출발 하였습니다. 출발을 하였는데 조금 기체가 흔들린다는걸 느꼈습니다. 바람이 조금 강하다고 느꼈습니다. 무사히 착륙하고 장비 점검을 하고 있는데 선배님들과 동기 동진이가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비행을 못하고 다시 착륙장으로 내려왔습니다. 저는 무사히 비행을 마쳤다는 생각에 안도 했습니다. 오후 비행을 마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활공장 옆에 있는 공터에서 리버스 이륙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조금 배우고 있는 도중에 바람 강도가 약해져서 다시 이륙장으로 가서 늦은 오후 석양을 보면서 비행을 하였습니다. 첫째날 비행을 다 마치고 간단한 식사 후에 평창시내로 나가서 치킨에 맥주를 먹으면서 첫번째 비행 기념식을 하면서 선배님들과 동기들과 많은 애기를 하였습니다. 다시 텐트로 가서 잠을 자고 일요일 아침이 되었습니다. 토요일과 마찬가지로 일요일도 아침일찍 비행을 하였습니다. 일요일 아침에도 여전히 안개가 있었습니다. 안개가 조금 없어지고 난 뒤에 일요일 아침 비행을 하였습니다. 토요일과 마찬가지로 무사히 비행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일요일에는 방송촬영도 있고 해서 저희는 오전 비행만을 마치고 일찍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아침 비행을 하고 난 뒤에 2번 정도 비행을 더 하였습니다. 일요일 둘째날 비행은 무전기로 착륙 무전 없이 스스로 착륙하는 것 도 해보왔습니다. 착륙을 처음 무전 없이 해보니 내가 원하던 곳이 아닌 다른 곳에 착륙하여서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계속 하다 보면서 조금씩 원하는 곳에 갈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모든 비행을 무사히 마치고 선생님들께 인사 드리고 저희는 다음주를 기약하면서 나왔습니다. 이번 3주차 교육에서는 자유비행 및 착륙 연습을 해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또 리버스 이륙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리버스 이륙 방법에 대한 감을 찾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