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반" 벌써 반은 온거죠?,,,,,그시작 2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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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15 20:23 조회2,00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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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보다 쉽게 고도를 올리지 못한는 기상이었습니다.
잠시 눈치를 보다가, 써멀이 몰려오는 타임에 이륙 "화이팅"
이륙장 상공에서 잡힐듯 잡히지 않는 얄미운 그녀,
무단히도 애를 먹인다, 약 10분간의 써클링, 보상이라도 하듯,
부드러운 써멀하나 나의 날개를 사뿐히 들어 올린다.
생애 처음, 그릅 써클링으로 돌리고 돌려 약 1750m에 도달
함께 써클링 하던, R10 남병산으로 향하고 바로 뒤쫒아 출발
머여~~~앞에서 쭈욱 빠지는 저 기체는........?
남병산에서 도착 고도 1450m,
동쪽에서 밀어 올리는 강한 써멀에 고도 1800m획득
다시, 계곡도 넘고 고압선을 넘어 뒷산 정상에 안전하게 도착
하지만 여전히 R10은 거리차를 더두며 치고 나가고.
겨우 겨우, 목표지점에 도착 남은 실고도 약 70m
엄청 센놈이 날개를 쳐오려 다시끔 고도 1450m 획득
평차으로 다시 돌아간다.
바람은 정풍, 대하 시내를 지나, 고압선 앞에 도착.
오늘은 정말 버거운 상대,
강둑따라가며 안전하게 착륙
픽업해주신 고마운 조나단 가족분 들께
무한한 감사를 전합니다.
좀더 분발해서 더욱 멋진 뱅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재창 씨 비행기록 사진입니다. 05.17. 01:38 -